우리들이야기

우리들이야기 상세정보
제목 2018 희망농구 올스타, 농구도 보고 심장병 어린이 후원도 해요
닉네임 이은재 작성일자 2018.05.15 조회수 6

513일 일요일 오후 2시 반에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에서 개최하는 2018 ‘희망농구 올스타 대회가 열렸습니다.

키가 2m가 넘는 장신 농구선수였던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대표는 유전병인 마르팡 증후군에 걸렸습니다. , 근육, 심장 등이 이상 발육하는 마르팡 증후군에 걸리면 외형적으로 키가 많이 커지고 깡마르며, 심장이 나빠져서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기 쉽다 합니다. 한기범씨의 아버지는 199650세의 나이로 돌아가셨고, 동생이자 역시 농구선수였던 한기수 또한 2000년 이 병으로 죽었습니다. 이에 한기범씨는 2000년 심장수술을 받았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2008년에야 한국심장재단의 도움으로 두번째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기범씨는 2011년 한기범희망나눔을 설립하고 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경기를 개최했습니다. 현재 한기범희망나눔에서는 수익금을 한국심장재단, 어린이재단,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에 나누어 기부하면서, 심장병 환우는 물론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농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희망농구 올스타 대회에서는 프로농구선수와 연예인이 함께 농구 경기를 하면서 모금 활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한기범희망나눔 정기후원 가입자에게는 1인당 2매씩의 초청권이 나오고, 현장에서도 후원을 하고 입장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문화 소외지역인 농산어촌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농수선수 강병헌, 김시래, 박지훈 등과 연예인선수 권성민, 박광재, 배기성 등이 함께 한 사랑팀, 강성재, 김낙현, 김민수 선수 등과 나윤권, 박재민, 백종원 등이 함께 한 희망팀의 대결에서 사랑팀 82, 희망팀 89점으로 희망팀이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자선경기인만큼 승부보다는 후원자를 포함한 관람객들이 다함께 경기를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 의미있었습니다.


* 사진 설명 : 희망농구 올스타에 참석한 이은재 기자